발제: 최일붕 (노동자연대 운영위원이자 국제연락간사, 《마르크스주의의 방법》, 《러시아 혁명: 희망과 좌절》 저자) (2023. 8. 23)
흔히 소외는 인간성을 상실해 고통받는 상태를 뜻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실제로 현대인들은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끼고, 인간관계의 소원함과 정신적 고통을 겪습니다.
많은 철학자들은 이를 개인의 의식 문제로 접근했습니다. 이와 달리 마르크스는 어떻게 자본주의 생산관계에 의해 소외된 노동이 인간의 사회관계 전체를 일그러뜨리는지 보여 줬습니다. 이런 접근법은 소외를 극복할 대안 때문에도 중요한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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