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인종 학살이 지속돼 그 참상이 날로 악화되지만, 이스라엘도 현지 저항과 국제 연대 운동에 부딪혀 여러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12월 16일 서울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집중 행동의 날 집회가 열렸습니다.
매서운 한파를 뚫고 팔레스타인인 등 내외국인 500여 명이 모여 이스라엘의 학살과 미국 정부의 전쟁 지원을 규탄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자신들의 저항이 정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끈질기게 싸웁시다. 반드시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매우 활기차게 행진했습니다.
서울 명동 거리에 행진 대열의 함성이 울려 퍼지자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냈습니다. 울림이 가득했던 연대의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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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는 정부와 사용자가 아니라 노동자들 편에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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