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뉴코아ㆍ이랜드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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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독교계 연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기쁜 소식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명박 당선 축하 예배를 할 정도로 보수적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랜드 노동자들이 박성수가 장로인
투쟁이 장기화하면서 여성 노동자들은 심각한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지만 영웅적인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 열린 이랜드 노조 조합원 총회에서도 조합원들의 대다수가 투쟁을 선택했다. 지난 투쟁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던 조합원들이 모두 단호한 목소리로 해고
파업에 동참했던 7백여 명의 조합원 중 여전히 4백여 명이 파업을 유지하고 있고 복귀한 조합원 중에서도 노동조합 탈퇴자는 거의 없다. 심지어 일부 사측 관리자들마저 파업 조합원들을 격려해 준다고 한다.
이명박이 당선하자마자 재벌들을 만나 노동자 투쟁에 대한
특히, 대의원대회 결정 사항인 생계비 지급부터 실천해야 한다. 최근에 기아차노조가 대의원대회에서 이랜드 투쟁 기금 납부를 결의한 고무적 사례는 현대차와 금속노조 전체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민주노총이 나서서 가능한 방법을 마련해 우선 투쟁기금을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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