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압수수색, ‘고대녀’에게 4차 소환장 발부 등 MB의 민주주의와 언론 탄압:
제2촛불의 불씨 짓밟기를 막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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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항쟁 1주년을 앞두고 저항의 불씨를 짓밟으려는 이명박 정부의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결혼을 4일 앞둔
또,
그러나 김지윤 씨는
저항의 예봉을 꺾으려
정부의 이런 막무가내 탄압은 새로운 저항의 기운이 싹트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특히 높은 등록금과 청년실업, 대졸초임 삭감 등으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 학생운동이 저항에 나섰다. 민주노총과 학생 단체들은 대졸초임 삭감과 비정규직 확대 등 경제 위기 책임전가에 맞선 노동자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라며 삭발하던 학생 49명을 연행하고 무차별적으로 소환장을
뿐만 아니다. 경찰은 고춧가루 분사기와 조명, 방송, 채증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시위 진압차도 개발했다고 한다. 국가정보원 같은 정부기관이 필요할 때 마음대로 통화를 엿듣고 이메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간부 4명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런 전방위적 탄압에도 저항의 불씨를 모조리 끄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촛불재판 외압에도 불구하고
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