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지도부 선거:
민주당은 교육개혁의 동맹이 될 수 없다
아침에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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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2번 장석웅 선본은
그러나 민주당은 교육개혁의 동맹이기는커녕, 번번이 개혁 약속을 배신하며 운동진영의 뒤통수를 쳐 왔다.

이명박 정부의
열린우리당은 2007년에도 한나라당과 야합해 임시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 상정 2분 만에 사학법 개악안을 통과시켰다. 국회 다수당일 때 비리재단이 줄줄이 복귀할 길을 터 준 것이다.
최근에도 전라북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런 민주당에 부질없는 환상을 부추기고 그 당과의 연대에 매달리는 것은 투쟁 동력을 약화시켜 이명박의 교육 부문 공격에 효과적으로 맞설 수 없게 만든다.
지난해 말에도 전교조 지도부가 민주당에 기대를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