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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마포구지부, 공무원노조 탄압저지 서부지역 공동대책위원회 성명서
:
마포구청장은 탈취한 노조 현판을 즉각 복구하라!
우리는 노조 사무실 농성을 유지하며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15. 10. 29
이 글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마포구지부와 공무원노조 탄압저지 서부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10월 29일 발표한 성명이다. 오늘 오후 4시 경, 마포구청측은 노조 사무실 침탈을 시도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공대위의 면담 요구를 끝까지 묵살하더니 결국엔 침탈을 시도한 것이다. 결국 마포구청측은 강제로 노조 사무실 현판을 떼어갔다. 마포구청장과 경…
성명
:
박근혜는 이화여대에 발붙일 자격 없다!
노동자연대학생그룹 이대모임
2015. 10. 29
오늘(10월 29일) 박근혜가 ‘전국여성대회’에 참석차 이화여대를 방문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노동 개혁’을 강행 추진하는 장본인이 이화여대에 오는 것에 분노해, 이화여대 학생 1백여 명이 박근혜의 이화여대 방문에 항의하는 행동을 벌였다. 그런데 이때 사복경찰들이 학내에서 폭력적으로 학생들을 가로막는 일이 벌여졌다. 이 글은 박근혜 방문을 앞두고 노…
노동자연대 성명
:
민주노총 지도부는 즉각 총파업 지침을 내려야 한다
2015. 9. 15
박근혜 정부는 노사정위 야합을 통해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행정지침(가이드라인)으로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기간제 기간 연장과 파견제 확대 같은 비정규직 처우 악화, 통상임금 축소, 연장근로 확대와 수당 삭감 등을 추진하는 입법 절차도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것이 노동자들을 얼마나 큰 고통에 몰아넣을지는 더 얘기하지 않아도 …
[성명]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발표
:
교육 불평등 심화시킬 대학 구조조정 중단하라
2015. 9. 1
다음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9월 1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8월 31일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월부터 학령인구 감소 추이에 따라 2023년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총 16만 명 감축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모든 대학을 5등급으로 나눠 최우수(A등급)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대학에서 차등적으로 정원을 줄이는 것이…
[성명] 연천 포격 사태
: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대북 압박이 낳은 군사적 충돌
2015. 8. 21
어제(8월 20일) 경기도 연천 서부전선에서 남북 간에 포격을 주고받는 일이 벌어졌다. 8월 4일 일어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이후, 한국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비롯한 보복 조처에 나서면서 DMZ 일대에는 긴장이 높아져 왔다. 그리고 결국 포격 사태까지 일어난 것이다. 지금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모두 북한의 ‘도발’을 맹비난하…
[성명] 남동구지부 사무실 폐쇄 시도는 공무원노조 전체에 대한 탄압이다
:
장석현 구청장은 노조탄압 즉각 중단하라!
2015. 7. 25
이 글은 공무원 노동조건과 공공성 사수 네트워크(약칭 ‘사수넷’)가 2015년 7월 24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오늘 인천 남동구청장 장석현은 청원 경찰 20여 명을 동원해 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 사무실을 강제 폐쇄하려 했다. 노조 사무실에 있던 여성 조합원 등 3명을 강제로 끌어낸 다음 출입문을 용접하고 자물쇠를 채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들의 만행에…
성명
:
기아차 ‘현장공동투쟁’ 활동가들에 대한 고소고발 철회하라
2015. 7. 21
이 글은 노동자연대가 7월 21일 발표한 성명이다. 기아차 사측이 최근 주야 8시간 교대근무제(이하 8+8 교대제) 관련 양보교섭에 반대해 투쟁한 ‘현장공동투쟁’ 활동가들을 고소고발 했다. 경찰은 김승현, 김우용, 김수억, 류인덕, 박병선, 우희진, 이민수, 장재형 등 기아차 화성·소하리 공장 활동가 9명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동자연대 성명
:
최저임금 동결하고 주휴수당 계속 떼먹겠다는 사용자 측 규탄한다!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인상하라!
2015. 7. 1
최저임금 인상을 막으려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들의 패악질이 점입가경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법정 의결 시한이 이미 지났지만 사용자 위원들은 최저임금 동결을 고집하고 시급과 월급을 병기하는 것에 반대하며 집단 퇴장하고, 8차 전원회의도 불참했다. 이들은 앵무새처럼 "우리 나라 최저임금이 높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이 높다는 것…
그리스 국민투표에 대한 국제사회주의경향(IST)의 성명
:
구제금융안 반대한다!
국제사회주의경향
2015. 6. 30
1. 1월 25일 그리스 총선에서 시리자가 승리한 것은 그리스는 물론이고 유럽 전체 좌파와 노동운동의 승리이기도 했다. 시리자의 총선 승리는 긴축 반대 투쟁의 큰 전진을 나타냈다. 긴축은 세계경제 위기에 대응해 서구 지배계급들이 (2008년 금융 위기가 일으킨 공포감이 일단 지나간 뒤에) 사용한 수단이었다. 2. 알렉시스 치프라스 정부는 집권 후 다섯…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성명
:
구제금융안에 반대한다, 시리자 정부는 타협을 멈춰라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2015. 6. 29
6월 27일 새벽 1시 그리스 총리 알렉시스 치프라스는 국제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민투표는 7월 5일에 실시된다. 이 글은 6월 27일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SEK)이 발표한 성명을 번역한 것이다. [ ] 안의 말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노동자 연대〉 편집팀이 덧붙인 것이다. 우리는 구제금융안 국민투표…
노동자연대 성명
:
이주노조 합법화 판결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
2015. 6. 27
6월 25일 대법원은 이주노조 설립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주노조가 2005년에 이 소송을 제기한 지 10년 만이다. 그동안 정부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 노조 결성·가입 권리가 없다며 이주노조를 인정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대법원은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라 함은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임금·급료 기타 이에 준하는 수입에 의하여 생활하는 사람”이라…
[울산 지역 9개 단체 성명] 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 이경훈 지부장과 가해자 징계 요구 결정
:
민주노총 중집은 이경훈 지부장과 가해자를 징계하라!
2015. 6. 25
1. 6월 19일 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 대표자회의는 4·24 총파업 집회 폭행 건에 대해 이경훈 지부장과 가해자 징계를 민주노총 중집에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폭행 사건이 벌어지고 두 달 만에 뒤늦게 결정한 것이지만 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2. 이날 현대차지부 이경훈 지부장은 울산투쟁본부 대표자회의에 직접 참석해 현대차지부 집행부는 가…
[성명]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왜곡을 덮고 아베와 손잡으려는 박근혜
:
한·미·일 삼각 공조 강화는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불안정성을 더 증대시킬 것이다
2015. 6. 24
아래 글은 6월 24일 노동자연대가 발표한 성명이다. 6월 22일 박근혜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화해와 상생의 마음으로 내려 놓”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주장했다. 사실상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일본의 과거사 왜곡 문제를 잊고 한·일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 총리 아베가 과거사 문제에 …
[성명] 이경훈 집행부의 지역실천단장 집단폭행
:
울산 투본은 6월 19일 회의에서 이경훈 징계 발의를 결정해야 한다
2015. 6. 18
4·24 울산 총파업 집회에서 지역실천단장을 집단 폭행한 현대차지부 이경훈 집행부는 사건 발생 두 달 가까이 되도록, 그 어떤 진정성 있는 사과도 하지 않고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투쟁본부(이하 울산 투본)가 공개 사과, 폭행 가해자 징계를 촉구하고 이경훈 집행부가 이를 이행하기로 약속했지만, 그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우선, 이경…
노동자연대 성명
: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2015. 5. 21
이 글은 2015년 5월 21일 노동자연대가 발표한 성명이다. 박근혜 정부가 쓰레기 시행령을 기어코 통과시키더니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운동을 향한 탄압의 칼날을 벼리고 있다. 경찰 당국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이하 세월호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들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박래군 공동운영위원장을 시작으로 김혜진(불안정노동철폐연대), 이태호(참여연대) …
[성명]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투쟁 탄압
:
경찰과 학교 당국의 폭력을 규탄한다
2015. 5. 21
이 글은 노동자연대 울산지회가 2015년 5월 21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5월 20일 경찰은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연대 투쟁에 참가한 강성신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을 비롯한 22명을 폭력적으로 연행했다. 울산과학대 조합원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조합원들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 현대차 정규직 활동가들, 현대중공업 정규직 활동가, 공무원노조 활동…
[노동자연대 성명] 피해자를 집단폭행 “유발”자로 만든 게 사과인가?
:
민주노총은 이경훈 지부장을 징계하라
2015. 5. 14
이경훈 현대차지부 지부장이 파렴치하게도 집단폭행의 피해자에게 사태 “유발”의 책임을 떠넘기는 입장을 “사과문”이랍시고 발표했다. 그는 오늘(5월 14일) 노조 신문에서 “현자지부에 대한 비하·비난 발언으로 예기치 못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일련의 항의 및 폭력사태에 대해 가맹 및 산하단체에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폭력 사태 유발은 확인…
울산지역단체 공동 성명
:
현대차 이경훈 지부장의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이경훈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징계가 필요하다
2015. 5. 14
오늘 현대차지부 신문에 이경훈 지부장이 이른바 ‘사과문’을 게재했다. 총파업 승리 지역실천단에 함께 하는 울산지역 단체들은 이를 사과로 인정할 수 없다. 1. 우선, "폭력 사태"에 대해 주어가 빠져 있다. 지부 집행부가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사과가 아닌 첫번째 이유다. 2. 무엇보다 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장그래 살리기 운동본부 성명
:
4. 24 민주노총 총파업 울산 지역 집회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한 민주노총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
2015. 5. 14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 개악을 막기 위해 결성됐습니다. 파견 확대와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 제시, 저성과자 해고, 직무성과급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시장 구조 개악은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고, 비정규직을 늘리며, 고용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과 중소사업장 노동자…
현대자동차 노동단체 성명(2015. 5. 11.)
:
이경훈 집행부 집회 단상 점거/ 집단폭행
현장이 나서서 책임을 묻자!
2015. 5. 11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폭력 사태! 이경훈 집행부가 4.24 총파업 울산집회에서 동지를 폭행했다. 총파업 지역실천단장이 발언에서 이경훈 집행부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업 지침 회피한 것을 비판하자, 집행부가 무대에 뛰어들어 집단폭행을 가했다. 지역실천단장은 119에 실려갔다. 민주노조와 노동자 전체에 대한 폭력행위다! 지부집행부의 폭력사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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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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