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도 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진보 교육감입니다. 2010년 6명의 진보 교육감이 탄생한 이래 가히 진보 교육감 시대였죠. 그러나 이 기간 한국 교육의 변화는 대중의 기대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교육청을 활용해 교육을 바꾸려고 전교조 교사들도 많이 뛰어들었는데요. 지난 12년 진보 교육감 시대를 돌아보며 그 성과가 왜 이렇게 초라한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지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이미 수많은 죽음과 파괴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외교적 노력도 진전이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부 대표단이 마지막 공식 회담을 한 지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오히려 전쟁은 확전의 양상마저 띠고 있고, 핵무기 사용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 끔찍한 전쟁은 왜 계속되는 것일까요? 전쟁을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대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마르크스가 말한 소외는 인간이 자신이 만들어낸 사회 구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르크스의 소외론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하죠.
사회에 만연한 정신적 고통을 다룬 5월 12일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마르크스주의와 우울한 마음”에서 발제자 이언 퍼거슨은 “정신 건강 문제”에서도 “소외는 핵심적인 중요성을 지닌다”고 지적했습니다.(혹시 이 토론회를 놓치셨다면 여기로! 👉 https://youtu.be/rwkDGH1VY2g)
이 음원은 소외란 무엇이고, 그것이 노동, 인간 관계, 다양한 사회 현상, 개혁주의와 같은 정치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고 풍부하게 설명합니다.
소외론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흔히 사회주의는 그저 경제에 대한 국가 개입과 동일시되곤 하는데요, 소외론은 마르크스가 말한 사회주의가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맺는 관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임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