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마포당원들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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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1월 20일 민주노동당 게시판에 올라온 마포 당원들의 서명을 옮긴 것이다.
1. 국민참여당은 그 지도부가 과거 신자유주의 정권에 적극 참여하였고, 현재까지도 선진통상국가론과 사회투자론을 주요노선으로 하고 신자유주의에 반대하지 않으므로 민주노동당이 통합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진보정당이 아니다.
2. 국민참여당은 민주노동당이 노동자, 농민, 빈민과 함께 추진하는 진보대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3. 이 성명에 서명하는 민주노동당 마포당원들은 진보대통합에 국민참여당이 포함되는 당대회 소집과 안건에 반대한다.
서명자 : 김성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