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비정규직 파업:
“정규직화 약속하더니 결국 전환율 0퍼센트라니”
〈노동자 연대〉 구독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
노동자들은
파견
보건의료노조는

파업 출정식에서 전남대병원 노동자들은 무책임한 정부와 병원을 비판하며 투지를 다졌다.
전남대병원 측은 올해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보건의료노조, 표준임금 가이드라인 폐기하고 싸워야
보건의료노조가 정부
보건의료노조 집행부는 이 합의가
더구나 공공병원 표준임금체계 가이드라인은 노동자들이 아무리 장기간 일해도 최저임금 수준의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차별적 임금체계 방안이다.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바라 온 임금
그래서 의료연대본부, 민주일반연맹 등 노동조합들과 노동자연대 등 좌파 노동운동 단체들은 이 합의가 비정규직의 저임금 등 차별을 고착화를 낳을 수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최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주최한 한 토론회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측 발표자도 별도 임금체계가 차별적이고, 저임금 체계라는 점을 일부 인정했다.
문재인 정부는 자회사 방안 등을 정규직화로 둔갑시키고, 돈 안 들이는 말뿐인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보건의료노조는 이참에 잘못된 공공병원 표준임금체계 가이드라인 합의를 폐기하고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싸워야 한다. 그리고 국립대병원 정규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