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레닌과 민족자결권 문제를 살펴봅니다.
우리는 여전히 민족 문제가 첨예한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억압, 중국의 소수민족 억압, 소련 해체 이후 그 지역 민족 갈등에서 보듯이 말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민족자결권이 쟁점이 되고 있죠.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제기되는 민족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좌파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러시아 혁명가 레닌은 ‘모든 민족의 감옥’으로 불린 제정 러시아에서 활동하면서 제국주의와 민족자결권에 관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을 발전시켰습니다. 레닌의 기여는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용한 통찰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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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살펴보는: 제국주의와 민족 자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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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평전2 —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 1914-1917》 토니 클리프 지음, 책갈피, 576쪽,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