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은 ‘나크바의 날’입니다. 76년 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을 대량 학살한 나크바[재앙] 위에서 건국됐습니다. 이에 나크바를 기억하고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을 멈추기 위해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국제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오늘 한국에서도 다양한 국적의 내외국인 학생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힘차게 집회와 행진을 벌였습니다.
특히 미국의 학생 반란에 영감을 받아 한국 캠퍼스들에서 시위를 벌인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감을 북돋웠습니다.
“캠퍼스 저항을 세계화하자!”
비바람을 뚫고 학생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서울 도심에 울려 퍼졌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시위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