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대선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톺아보면:
노동자·민중의 바람과 목소리가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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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언론들은 대선을 앞두고 주류 정당과 후보들의 헛 공약과 말잔치들을 부풀려 보도하며 진정한 쟁점과 의제를 가린다.
〈레프트21〉은 이런 형식적인 비교를 거부하고 진정한 사회적 쟁점과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다양한 운동으로 표현된 진보적 요구들을 기준으로 대선 주자들의 정책 공약을 비교했다.
이것을 보면 초겨울 날씨에 15만 볼트 철탑 위에 올라가 농성을 하고 있는 현대차 노동자의 목소리도, 피눈물을 흘리며 2주일 넘게 단식을 하고 있는 쌍용차 노동자의 목소리도 주류 후보의 공약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박근혜가 모든 점에서 가장 반노동
확고부동한
복지 확대에 대해서는 박근혜
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입장에서는 거의 차이를 발견할 수가 없다. 박근혜

NLL
박근혜
종합하자면 박근혜는 여전히 역주행을 하고 있고, 문재인은 우리에게 손을 흔들지만 알맹이가 없고, 안철수는 그 중간에서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고 있다. 물론 대선이 다가올수록 그럴듯한 말을 많이 꺼내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나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다만 진보진영의 일부에서
진보진영은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