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몇몇 대학교에서 학생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코로나 봉쇄에 불만을 나타내며 관료주의 타도를 외쳤죠.
코로나 봉쇄를 둘러싸고 국가 관료 내에서도 이견이 표출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경제 상황 악화가 근본에 깔려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시진핑 정부가 약속한 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관측했죠.
지배계급 내에서 벌어진 작은 틈은 기층의 불만이 표출되는 통로가 되기도 하는데요. 경제 악화와 정치적 불안정에 처한 중국은 어디로 나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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