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은 이번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언론들은 시진핑 1인 체제가 시작됐다며 시황제에 빗댑니다. 국가의 경제 통제가 강화될 거라며 이를 ‘사회주의’의 강화라고도 하죠. 이런 주장은 과연 맞을까요?
시진핑은 첨예해진 미·중 갈등과 위태로운 경제 상황으로 만만찮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 등으로 중국 대중의 불만과 저항도 커지고 있죠. 시진핑 체제의 성격과 시진핑 3연임의 의미는 무엇인지, 시진핑 체제의 앞날은 어떨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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