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벌거벗겨 취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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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 마을에서 악랄하고 모욕적인 잔학 행위를 벌였다. 팔레스타인인 약 100명을 한데 모아 벌거벗기고 거리로 끌고 간 것이다.
12월 6일 SNS와 채팅 앱
하마스의 한 간부는 이스라엘군이
이 사진을 봤다면 누구나 이라크 침공 당시 서방 군대가 저지른 이라크인 고문
예루살렘 부시장 아리에 킹은 붙잡힌 팔레스타인인이
킹은 자신이라면 붙잡힌 사람들을
킹은 이렇게 말했다.
자흐라트는 서안지구의 나블루스 근처에 거주한다. 그녀는 충격적인 장면에 경악했다고 〈소셜리스트 워커〉에 전했다.
이 사진을 공유한 이스라엘측 종군 특파원 이타이 블루멘탈은 이 사진이
하지만 나중에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납치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이스라엘군 군인 등은 팔레스타인인들을 더한층 모욕하려고 이 사진을 채팅 앱
예루살렘 부시장 아리에 킹은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잡아 모은 사진에 이런 설명을 달았다.
납치됐던 팔레스타인인 중 한 명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전했다.
이스라엘 국가는 8일 금요일에도 가자지구에 잔혹한 공격을 지속했다.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의 숫자는 공식적으로 1만 7500명에 이르렀다.
가자 중심부 데이르 알발라흐에 사는 입티삼 씨는 8일 금요일에 〈소셜리스트 워커〉에 이렇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