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지원 반대한다!’ 긴급 기자회견이 국방부 앞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확인되지도 않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을 띄우며,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윤석열 정부는 우회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했는데, 이제는 더 많은 무기를 직접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기 지원은 전쟁을 지속시키고 비극만 키울 것입니다. 또한 한반도 위기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미국 등 서방 대 러시아의 패권 경쟁과 전쟁 위기에 일조하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