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를 훔치려는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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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훔치려는 도둑들
이인제 - 박정희를 닮고 싶어하는 자
정병호
민주당의 일곱 마리 용 가운에 기업에 친화적이고 노동자에 적대적이기로 제일 가는 후보가 바로 이인제다. 그는 사장들에게 잘 보이려고 걸핏하면
이인제의 일관된 구조조정 원칙은 다름 아닌 정리해고 밀어붙이기다. 그래서 그는 당선되면 그의 신념에 따라 가장 먼저
이인제는 반노동자적일 뿐 아니라 민주 개혁과도 거리가 먼 인물이다. 1997년 대선에서 개혁적 이미지의 필요성 때문에
노무현 - 파산한 김대중 개혁의 변호사
김덕엽
노무현은
그는 최근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권력형 비리들이 민주화 과정의 부산물인 양 말한다.
정동영 - 이미지만
강철구
MBC 뉴스 앵커 출신인 정동영은 1996년 총선 때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입문 후 4년 간 국민회의와 민주당의 대변인을 맡았다. 그는 집권 여당의 변명과 위선과 거짓말들을 거리낌없이 대변했다. 정동영은 지난해 민주당의 당풍 쇄신 운동에 참가해 개혁적 이미지를 획득했다. 그러나 정동영의 개혁적 이미지에는 실체가 없다. 〈한겨레〉는 7명의 민주당 대선주자 중 정동영이 가장 보수적 색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정동영은
김근태 - 민주주의자에서시장주의자로
이수현
김근태는 민주당 대선 주자 중에 노무현과 더불어 이른바 개혁 후보로 거론된다. 그는 한때 민주주의 운동에 몸을 담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가 추진하려는 개혁은 지금까지 우리가 신물나게 겪었던 김대중의
그래서 그는
그는 최근 미국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그는 한반도 내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존중하고 있다. 주한 미군은
그가 말하는 개혁은 민주개혁과 거리가 멀다.
한화갑 - 부패 스캔들의단골 주역
이원재
한화갑은 김대중 정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