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럴수록 극우가 공식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 즉 극우의 주류화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주에 연세대, 서울대, 광주에서는 극우가 대학 캠퍼스로, 더 많은 지역으로 침투하려는 시도를 저지하는 맞불 행동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은 첫걸음일 뿐입니다. 거리는 극우 운동이 배양되는 핵심 공간입니다. 거리와 캠퍼스에서 극우에 맞서는 단결된 운동을 함께 건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