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마르크스21》 편집위원, 《제국주의론으로 본 동아시아와 한반도》 공저자) (2025. 09. 25, 주최: 노동자연대 서울 동부 지역 모임들)
트럼프의 관세·안보 공세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중국 중심의 비서방 연합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북·중·러 정상이 모여 주목받았죠.
그래서 일부 좌파는 북·중·러, 브릭스 같은 네트워크가 미국의 일방주의에 대항해 평등한 다극 질서를 만드는 데 기여하리라고 봅니다.
북·중·러 같은 국가들의 ‘반미’ 협력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제국주의와 전쟁 없는 세상을 바란다면 진정 무엇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