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프랑스 총파업 2신:
사르코지를 패퇴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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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동자들이 니콜라 사르코지 우익 정부의 연금 공격을 막으려고 투지를 보여 줬다. 9월 23일에
노동자 수백만 명이 하루 파업과 시위에 참가했다.
사르코지는 정년을 62세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연금을 전액 받으려면 많은 노동자들이 67세까지 일해야 할 것이다.
노동자들의 연금 보험료도 오르고 있다.
초기 보도들을 보면, 9월 23일 전국 행동의 날 동안 파업과 시위 참가자 수는 9월 7일 하루 행동 때와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것 같다.
노동조합들은 파리에서 30만 명, 마르세유에서 22만 명, 툴루즈와 보르도에서 각각 12만 명, 리옹에서 3만 6천 명이 행진에 참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프랑스 노동총동맹
티보는 정부가
9월 23일 동원은 경이롭다. 그러나 승리하려면
사르코지는 자신의 미래가 위태롭다는 것을 안다. 부패 스캔들의 수렁에 빠져 있고, 이주자와 로마를 상대로 한 인종차별 공격이 비판받고 있어 연금 문제에서마저 후퇴한다면 정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르코지를 패퇴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현재 논쟁되는 핵심 쟁점은 파업을 하루로 한정하지 않고 사장과 정부를 더 강력하게 압박할 운동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반자본주의신당
중요한 노동자 부문들이 하루 파업을 뛰어넘는 총파업이나 노동자 부문들의 잇따른 파업 행동을 지지하고 있다.
CGT의 화학 노동자 부문은
CGT의 금융 부문은
영향력 있는 작업장인 르노자동차 클레옹 공장의 CGT 조직자는 노동자들이
번역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