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기관사들이 처벌 강화 시도에 항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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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전국의 철도 기관사 노동자 1200여 명이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최근 들어 정부와 철도공사 측이 안전 사고의 책임을 기관사들에게 떠넘기는 처벌 조치를 강화하는 데에 맞서 항의 집회를 연 것이다. 철도안전법을 무기 삼아 처벌을 강화하는 국토부와 사측을 규탄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과 시설에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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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자들은 현재 현장 투쟁을 벌이고 있는 서울기관차지부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지난 8월 15일 수색역 구내에서 경미한 열차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정부와 사측은 서울기관차지부의 해당 기관사에게 형사처벌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항의 투쟁을 이끌고 있는 이승용 서울기관차지부장이 말했다.
노동자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안전운행 투쟁
안전 시설과 인력에 투자는커녕, 기관사에게 책임 전가하는 정부와 사측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