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정원석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을 계기로 교사들의 누적된 불만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교사 수만 명이 집회를 열기도 했죠.
정부와 교육부는 학생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돼 온 것이 문제의 원인이라며 교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요즘 교사들이 겪는 고통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학생과 교사 간, 학부모와 교사 간 갈등의 원인과 해법은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아 온 현직 교사에게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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