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긴급행동 집회:
“지속적이고 완전한 휴전”과 이스라엘의 점령 종식을 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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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오후 2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이 집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 사이에 나흘간 일시 교전 중단과 일부 포로 교환이 합의된 가운데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일시 교전 중단으로는 가자지구에서 참상을 멈출 수 없고 이스라엘이 인종 학살과 가자지구 봉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는 이스라엘을 두둔해 온 한국 정부를 규탄했다.
홍명교 활동가는 최근 한국의 진보 정당들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 건 현수막을 문제 삼는 등
국제전략센터 회원이자 팔레스타인인 마리암 이브라힘 씨도 교전 일시 중단에도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이 계속돼야 하고 이스라엘의 점령과 봉쇄를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참가자들은 집회 후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의 학살과 군사 점령 중단, 한국의 무기 공급 중단을 촉구하고, 팔레스타인에 연대를 표하는 구호를 외쳤다.
행진을 마치며 원래 집회 장소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일제히 죽은 듯 눕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