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인종, 성적 지향 등을 둘러싼 차별이 만연합니다. ‘우리 안의 차별주의자’가 ‘혐오 사회’를 만든다고 진단하는 시각도 있는데, 과연 각종 차별은 어디서 비롯하는 걸까요?
한편, 우파들은 ‘정치적 올바름(PC)’이 문제라며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말라’고 합니다. 이를 둘러싼 논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정치적 올바름은 차별에 맞서는 효과적 무기일까요? 차별을 끝장낼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성별, 인종, 성적 지향 등을 둘러싼 차별이 만연합니다. ‘우리 안의 차별주의자’가 ‘혐오 사회’를 만든다고 진단하는 시각도 있는데, 과연 각종 차별은 어디서 비롯하는 걸까요?
한편, 우파들은 ‘정치적 올바름(PC)’이 문제라며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말라’고 합니다. 이를 둘러싼 논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정치적 올바름은 차별에 맞서는 효과적 무기일까요? 차별을 끝장낼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최근 거대한 소요가 남아공을 강타했습니다.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체제) 종식 이후 최대 규모였습니다. 1970~80년대 남아공의 흑인 저항운동과 노동자 투쟁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 투쟁 덕분에 ANC(아프리카국민회의) 흑인 정부가 집권한 지 2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최근 소요와 탈취가 일어났을까요? ANC 집권 이후 해방의 꿈은 왜 산산조각났는지, 대안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합니다.
30년 전 8월 소련 공산당 정부 보수파의 쿠데타 실패는 그해 말 소련(연방)의 해체로 이어졌죠. 잠시 70년 집권당인 공산당이 그해 말 잠시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마르크스주의와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표방하고 한때 세계의 3분의 1을 자신의 영역으로 삼았던 소련 체제는, 그 나라의 주인이라고 선전된 바로 그 노동자 대중에 의해 거부됐습니다.
소련 해체가 세계사적 사건인 것은, 무엇보다 1917년 러시아 혁명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성공한 유일한 사회주의 혁명이야말로 세계사적 대사건이었습니다. 소련 국가는 이 혁명의 유일한 정통 계승자를 자임하며 그 후광을 이용했습니다.
자본주의가 경제 침체에 기후와 코로나 라는 생태적 위기까지 더한 복합 위기에 빠져 재난 그 자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대안을 찾고자 한다면 러시아 혁명과 소련 체제의 성격과 해체는 반드시 돌아봐야 할 중요한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