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이스라엘이 또 한 번 정치적 타격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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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
ICC는 하마스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의 체포영장도 발부해
네타냐후와 갈란트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는 2002년 설립된 국제형사재판소가 서방의 지원을 받는 지도자를 상대로 발부한 첫 번째 사례다.
ICC 검사장 카림 칸은 지난 5월 네타냐후 등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한 뒤
이번 체포영장 발부는 ICC의 124개 회원국들이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그들의 영토에 들어올 경우 그들을 체포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ICC의 네타냐후
〈알자지라〉는 가자 주민들의 회의적인 반응을 전했다.
미국, 4번째 가자 휴전 결의안 거부
네타냐후
국제형사재판소는 네타냐후와 갈란트의 반인도주의적 범죄가 가자지구 민간인의 생존 필수품을 고의로 박탈하고, 죽음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ICC는 ICC에 사법 관할권이 없다는 이스라엘 측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에 발부된 체포영장을
미국 백악관은 ICC의 결정을
내년 1월 20일 취임할 트럼프 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맡게 될 마이크 왈츠는 ICC가
국제형사재판소의 네타냐후
미국의 거부권 행사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보여 준다. 미국은 중동에서 자국의 이익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고, 이를 위해 이스라엘이 필요하다. 그래서 네타냐후는 바이든과 트럼프 둘 다 자기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