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김영익 (《마르크스21》 편집위원, 《제국주의론으로 본 동아시아와 한반도》 공저자) (2025. 08. 20)
트럼프 정부가 한미동맹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 그만하고 한국이 경제와 안보 모두에서 부담을 더 지라는 것입니다. 주한미군 역할을 중국에 집중하도록 바꾸겠다고 하고, 대만해협 위기가 벌어지면 한국도 미국을 도우라고 합니다.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이재명 정부에 이런 청구서를 내밀 것입니다.
한미동맹 재조정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낳게 될까요?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