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김문성 (〈노동자 연대〉 기자, 《최근 한국 현대사 - 해방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역사유물론으로 보기》 공저자) (2025. 09. 10)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석 달이 지났지만, 벌써 실망의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법원 등 국가기관 내 윤석열 세력이 저항하고 한덕수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쿠데타 세력 일소는 지지부진합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시절 반대했던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을 공언했죠.
국힘은 강경 극우 장동혁을 당대표로 선출했고, 지지율도 조금씩 회복 중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정권 퇴진을 위해 싸워 온 사람들은 쿠데타 세력 청산과 개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