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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 실패 후 우크라이나 대리전에서 지고 있는 서방

미국 등 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11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이 공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그러나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자금 지원 없이는 전쟁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지원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마지막으로 군사 지원 패키지를 보낸 게 지난달 말이었다.

연말이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군사 원조를 승인해야 하는 시한이었지만 이 시한은 지나가 버렸다.

바이든은 공화당 정치인들로부터 다른 곳, 특히 멕시코 국경 강화에 돈을 쓰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러시아에 대한 자국의 여름철 공세가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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