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21〉 판매자 벌금형 6차 재판:
“탄압은 부메랑이 돼 이명박의 심장으로 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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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레프트21〉 판매자 벌금형에 관한 6차 재판은 한 편의 통쾌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레프트21〉 신문 판매 행위를
당일 인근에서 꽃을 팔고 있었던 증인은
환자복을 입은 채 목발을 잡고 법원에 출석한 증인은 검찰과 법원 측에 불쾌감도 드러냈다.
번번이 억지만 부리던 검찰은 궁색한 처지에 몰렸다.
그런데도 검사는
이상희 변호사는 이런 검사의 주장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레프트21〉 판매자들의 무죄를 주장했다.
곧바로 이어진 피고 6인의 최후진술은 이번 재판의 백미였다.
김지태
그는 또
다른 5인도 속 시원하게 이명박 정부와 이윤 체제의 위선을 폭로하며
재판 방청 경험이 처음인 한 청년은
벌금형을 받은 6인은
선고 공판은 7월 28일 오후 2시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해 당당하게 언론 자유와 투쟁의 대의를 주장하는 6인에게 연대의 힘을 보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