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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2-06
현지 특파원에게서 듣는다
:
LA 항쟁과 확산되는 반(反) 트럼프 투쟁
토머스 포스터
552호
2025. 6. 24
이 기사는 6월 19일 노동자연대 서울지역 모임들이 주최한 같은 제목의 공개 토론회에서 토머스 포스터가 한 발제와 토론 정리(온라인 생중계)를 기사화한 것이다(노동자연대TV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 ] 안의 말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한 것이다. 토머스 포스터는 〈소셜리스트 워커〉 기자이자,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에서 활동하는 25세 청…
미국 전역에서 수백만이 “왕은 없다” 외치며 행진
〈소셜리스트 워커〉
551호
2025. 6. 17
6월 14일 토요일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反)트럼프 행진이 벌어져 투지를 드러내 보였다. 이날 행진은 트럼프 취임 이래 가장 광범한 반트럼프 행동이었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는 한 무리의 참전 군인들이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평화적 연좌 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적힌 현수막을 들었다. “개뼈다귀가 아닌 복지를,” “파시즘에 반대하…
미국인 역사학자가 말한다
:
“LA 항쟁은 미국 국가에 맞선 다인종 노동계급 저항입니다”
주디 콕스
551호
2025. 6. 17
《흑인 반파시즘 투쟁의 전통》(국내 미출간)을 공저한 역사학자 빌 멀른이 LA 항쟁, 국가 탄압, 인종차별에 맞선 저항에 관해 주디 콕스와 인터뷰했다.로스앤젤레스(LA) 항쟁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 항쟁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항쟁은 미국 국가에 맞선 다인종 노동계급 저항입니다. 이번 항쟁에는 1960~1970년대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의 …
LA 반란
:
“LA 거리는 항쟁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토머스 포스터
550호
2025. 6. 14
로스앤젤레스(LA) 사람들은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공격과 혹독한 국가 탄압에 맞서 7일째 투쟁하고 있으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항쟁의 도시 LA에서 토머스 포스터가 전한다.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이 저항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 6월 12일 목요일 오후가 되자, 수백 명씩 흩어져 움직이던 시위 대열이 점점 불어 수천 명 규모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행진하다…
LA 전투 현장에서 미국인 사회주의자가 전한다
:
“벌떡 일어나 싸우는 게 옳습니다”
프랭키 머든
551호
2025. 6. 11
이 기사와 함께 ‘트럼프, 이민자 방어 LA 시위에 군대 투입 — 반트럼프 시위대는 저항하고 있다’와 현지 사회주의자들의 증언을 보시오.도널드 트럼프의 이민자 대량 추방과 미국 국가의 무력에 맞서 로스앤젤레스(LA)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다. 수많은 사람들이 군경에 맞서 나흘 밤낮을 싸웠다. 이미 주방위군을 투입한 트럼프는 6월 10일 주방위군 2000명과 …
트럼프, 이민자 방어 LA 시위에 군대 투입
—
반트럼프 시위대는 저항하고 있다
김준효
550호
2025. 6. 10
도널드 트럼프가 이민자 탄압 반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군대를 투입했다. 이에 LA 사람들은 1992년 항쟁 이후 33년 만에 군경에 맞서 거리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는 LA가 “불법체류자와 폭도의 침공을 받고 있다”며 30일 동안 LA를 “점령”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 LA 시장 캐런 배스는 트럼프가 군대 투입 전에 주…
증보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
미국 대학생들이 점거와 텐트 농성을 벌이다
—
경찰, 시위 학생들 폭력적으로 연행
이재혁
546호
2025. 5. 9
지난해 미국을 뒤흔든 팔레스타인 연대 캠퍼스 농성 물결의 진원지인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트럼프 취임 이래 다시 팔레스타인 연대 행동을 시작했다. 5월 7일(현지 시각) 쿠피예를 두른 컬럼비아대 학생 100여 명이 컬럼비아대학교 버틀러도서관을 기습 점거했다. 점거 학생들은 버틀러도서관의 이름을 ‘바젤 알아라즈 민중대학’으로 바꾸겠다고 선포했다. 바젤 알아라…
미국 전역에서 노동자들이 반트럼프 행진하다
—
트럼프 취임 100일 지지율 역대 최저
김준효
545호
2025. 5. 6
5월 1일 노동절(메이데이)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트럼프 규탄 구호가 울려 퍼진 가운데, 미국에서는 전국 동시다발 반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 한 달 새 세 번째다. 노동자들이 많이 참가해, 당일에만 수십만 명이 800개 넘는 집회·행진을 벌였다. 5월 1~3일 미국 모든 주에서 벌어진 노동절 기념 행동을 다 더하면 1300개가 넘는다(〈레이버 노츠〉 추산…
LA 지역 공공부문 노동자 5만 5000명 파업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대규모 파업
이원웅
545호
2025. 4. 30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지 100일 만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목할 만한 노동자 파업이 일어났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광역행정구역)에서 전미서비스노조(SEIU) 721 지부 소속 노동자 약 5만 5000명이 4월 29일(현지 시간)부터 48시간 파업을 시작했다. LA 카운티에 고용된 전체 노동자는 약 10만 명이다. 파업 노동자들은 이…
트럼프의 탄압에 저항하는 미국 대학생 활동가의 목소리
토머스 포스터
544호
2025. 4. 29
4월 26일 미국 뉴욕 등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행진이 대규모로 열렸다. 트럼프 정부가 유학생, 특히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캠퍼스 탄압 소식과 그에 맞선 저항의 과제를 콜로라도대학교 학생 아야가 전한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사복 차림의 이민 단속 요원들이 불시에 출몰하고 있다. 이들은 학생들을 붙잡아서 …
반트럼프 시위가 성장해 미국을 휩쓸다
김준효
543호
2025. 4. 22
4월 19일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反)트럼프 행동이 또다시 벌어졌다. 4월 5일 전국 동시다발 “건들지 마” 시위 후 2주 만이다. 수십만 명이 800여 개의 행동을 벌였다. 뉴욕·덴버·디트로이트·보스턴·샌안토니오·솔트레이크시티·시카고 등 여러 대도시에서 만 단위 시위대가 도심을 행진했다. 수도 워싱턴 DC에서는 수천 명이 백악관으로 행진했다. 반갑게도…
커지는 미국의 반트럼프 운동
—
4월 19일 2차 대규모 행동 예정
김준효
542호
2025. 4. 15
미국의 반트럼프 운동이 4월 19일에 두 번째 “건들지 마!(Hands Off)” 동시다발 행동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4월 5일 1300여 곳에서 전국 동시다발 시위가 있은 지 2주 만이다. 트럼프에 맞선 저항이 다시 대규모로 분출하는 조짐은 매우 반갑다. 지난번 트럼프 정부도 출범 직후 400만 명이 참가한 ‘여성 행진’에 직면했고 2020년 ‘흑…
대규모 반트럼프 시위가 미국을 휩쓸다
토머스 포스터
541호
2025. 4. 8
4월 5일 토요일 미국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이 대규모 반(反)트럼프 시위에 참가했다. 이번 “건들지 마(Hands Off)” 시위는 지난 1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였다. 시위 주최 측은 토요일 이렇게 전했다. “추정되는 시위 규모가 애초 예상보다 훨씬 큽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州) 롤리시(市)의 경우, 사전에 참가 의사를 밝힌…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
2기 트럼프 정부가 직면할 모순들
알렉스 캘리니코스
534호
2025. 1. 21
트럼프의 두 번째 취임식을 보며 이럴 줄은 몰랐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취임식은 전형적인 기업 행사로, 대기업들로부터 2억 달러 정도를 후원받았을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렇게 썼다. “빅테크 기업들인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몇 주 사이에 각자 적어도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애플의 팀 쿡도 그만큼 기부했다. … …
트럼프에 맞서 싸울 수 있다
〈소셜리스트 워커〉 사설
534호
2025. 1. 17
바이든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의 복귀를 위한 길을 열었다. 지금 트럼프가 전 세계 극우 세력을 고무하고 있는 만큼 트럼프에 맞서 저항해야 한다. 전 세계의 우파와 극우 인사들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성공을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국개혁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과 같은 극우 정당들은 트럼프가 미국에서 거둔 성공을 재현하고 싶어한다. …
트럼프 재선으로 무엇이 바뀔까?
김준효
526호
2024. 11. 19
이 글은 필자가 노동자연대 공개 토론회 ‘트럼프 재선으로 무엇이 바뀔까?’에서 했던 발제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트럼프가 돌아왔다. 2020년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대중 항쟁으로 위기에 처하고 낙선한 지 4년 만이다. 트럼프 재선은 근래 주요국들에서 잇달아 드러난 중도 정치의 쇠락이라는 패턴에 부합한다. 특히 올해 영국·프랑스·독일 …
미국 노동운동이 ‘미등록’ 이주민 편에 서야 하는 이유
유리 프라사드
526호
2024. 11. 19
도널드 트럼프의 “미등록” 이주민 대규모 추방 계획은 체류 허가를 얻지 못한 이주민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노동자의 목에 칼을 들이미는 것이다. 트럼프는 취임 후 24시간 안에 200만 명을, 임기 초에 추가로 1100만 명을 추방하려고 한다. 멕시코 등지에서 온 듯한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대규모 단속·체포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강제 수용소와 비…
미국 활동가들이 말한다 ─ 미국 좌파는 어떻게 트럼프를 물리칠 수 있을까?
토머스 포스터
526호
2024. 11. 19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역겨운 정책들을 펼치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이번 주 트럼프는, 사람들이 질색하는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톰 호만을 국경 전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임명했다. 호만은 트럼프 1기 내각의 “무관용” 이민 정책을 수립하는 데 일조했다. 이 조치로 5000명이 넘는 이민 아동들이 부모와 생이별해야 했다. 아이와 부모가 재결합할 수 있게 …
트럼프와 인종차별에 맞설 운동이 필요하다
<소셜리스트 워커>
526호
2024. 11. 14
도널드 트럼프는 당선된 지 1주일도 안 돼 차기 정부 요직을 극우와 인종차별적 음모론자들로 채우느라 여념이 없다. 가장 최근에는 스티븐 밀러가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물망에 올랐는데, 지금 “백인에 대한 인종학살”이 벌어지고 있다고 믿는 자다. 밀러는 트럼프 2기 정부 계획을 제시하는 922쪽짜리 문서 ‘프로젝트 2025’ 작성에 참여한 극우 인사다. …
트럼프 당선과 함께 미국 등지에서 반대 시위가 시작되다
김종환
525호
2024. 11. 12
트럼프 당선 직후 며칠 동안, 미국 곳곳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렸다. 한 참가자의 다음 발언은 이런 시위의 정신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일부 좌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처럼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함께 트럼프를 저지할 힘이 있다.” 트럼프 당선 후 첫 토요일인 9일, 뉴욕에서는 30개 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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