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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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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이재명 정부
팔레스타인과 이란전쟁
이주민·난민
긴 글
필자:
김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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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인터뷰
중도보수 지향 개각으로 지지자들에게 배신감만 안겨 주는 이재명
지면
김문성
597호
2026. 9. 1
8월 30일 이재명 정부의 중폭 개각은 최근의 정치 위기를 더 분명해진 중도보수 노선 지속·강화로 돌파하겠다는 뜻이다. 그러기는커녕 이재명을 더한층 수렁으로 몰고갈 것이다. 실패한 경제 관련 부처들의 관료 내부 승진, 한미동맹 현대화에 앞장선 외교·안보 라인 유임 등의 인사는 지지층의 불만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치 않는다는 뜻이다. 출범할 공소청을 관할할…
‘윤 어게인’ 장동혁에게 아부하는 김민석
김문성
596호
2026. 8. 25
민주당 대표 김민석이 당대표 취임 인사로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을 만나 아부하는 모습은 역겹기 짝이 없다. “나는 장 대표를 실제로 좋아한다 ... 필수적 리더[로서] ... 당원의 안정적 지지를 받는 제1야당 리더이고 ... 뵐 때마다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는 인품 좋으신 리더 ... 탄핵에 대한 견해는 달리 했지만 계엄 해제 과정에서 뜻을 함께 하는 등 …
이재명의 위기가 극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지면
김문성
596호
2026. 8. 25
이재명 정부의 정치 위기가 더 심화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지지가 급속히 떨어진 틈을 타 국민의힘이 지지세를 다소 회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주식시장 활황이 주로 정부 정책 덕분이 아니었던 만큼, 지금 주로 정부 정책으로 상황을 제어할 수 없다. 애초에 AI 거품과 반도체 활황 모두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과 군비 경쟁이…
민주당 전당대회
:
중도보수 포섭 노선 지속은 지지율 위기 악화시키고 우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지면
김문성
595호
2026. 8. 18
이재명 지지율 하락 속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친명 김민석이 가까스로 승리했다.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여권 내 권력투쟁 양상이 더 거칠어졌다. 취임 1년 2개월 만의 일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다. 낙선한 반명 연합 후보 정청래는 대통령이 포섭한 ‘뉴이재명’ 중도 보수 인사들 때문에 “코어 지지층”이 이탈했다며 여권 지지율 하락을 이재명 탓으로 돌렸다.…
신천지, 검찰개혁, 조국혁신당 ...
:
권력 쟁투 성격만 드러낼 뿐인 민주당 전당대회
김문성
593호
2026. 8. 4
이 기사는 지난 기사(‘여당의 내분과 위기: 내란 청산과 사회 개혁을 잘 하려는 경쟁이 아니다’) 후속으로 민주당 전당대회 쟁점들(신천지, 검찰개혁, 조국혁신당 문제, 중도로의 확장노선 평가 등)을 다룬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친명-반명 간 박빙 경쟁으로 치러지고 있다. 그러나 진보성 경쟁은 아니다. 충청·부산·경남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정청래 후보가 김…
여당의 내분과 위기
:
내란 청산과 사회 개혁을 잘 하려는 경쟁이 아니다
김문성
593호
2026. 7. 28
여권 내 계파 투쟁 양상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8월 전당대회 지도부 경선에서 친명과 반명으로 정면 충돌하고 있다. 김민석·송영길이 친명 후보다. 친명의 실질적 대표 후보는 김민석이다. 현 당대표 정청래가 반명 연합의 선봉에 서서 당권에 재도전한다. 김민석은 정청래를 겨냥해 신천지의 집단 가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미 과거 민주당 내 경선들에서도 신…
계급투쟁 간과한 진보당 대표 선거
김문성
593호
2026. 7. 21
진보당 당대표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고 있다. 울산 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김종훈 후보와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이번 6·3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출마했던 이성수 후보가 겨룬다. 다득표순으로 뽑는 최고위원에는 선출 정수인 5명(여성할당 2명 포함)이 딱 맞춰 출마해 전원 당선이 확정됐다. 연합 집행부를 구성하고 당대표만 경선을 치르는 셈이다. 2년 가까이 …
전북교육청이 윤석열 구속 촉구 투쟁을 한 교사를 징계하려 한다
지면
김문성
592호
2026. 7. 7
지방선거는 정부가 진심으로 내란 청산, 즉 쿠데타 지지 세력 숙정에 나서지 않은 결과를 보여 준다. ‘내란 청산’은 가다 서다 하며 지지부진했고, ‘사회 개혁’은 턱없이 미흡하거나 배신으로 귀결돼 사람들은 내란 정당 국힘 반대 프레임에서 진정성을 충분히 느낄 수 없었다. 그저 선거용 구호로 느낄 만했다. 그 때문에 내란 옹호자들이 광역시장이 되고 국회의원이…
배재고 논란 이용해 책략 부리는 국힘, 허점 드러낸 이재명의 중도실용
김문성
592호
2026. 7. 7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단의 5.18 조롱 응원가(“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로 불거진 논란은 배재고 측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사건 일주일 만인 7월 6일 배재고 감독과 선수단, 학부모, 교장과 교직원 등 80여 명이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했다. 이들은 “정말 하면 안 되는 ...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 “무엇으로도 변명할 수 없는 잘…
지방선거 이후
:
좌파는 개혁 염원 대중의 실망과 환멸을 투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김문성
591호
2026. 6. 30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 한 달이 막 지나는 지금, 여권은 지지율 하락과 내부 분열을 겪고 있다. 외형적으로 여당이 승리했던 지방선거의 여운은 어디에서도 느끼기 힘들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이미 지방선거 결과에서 암시되고 있었다. 민주당은 외형적으로는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 등 전체 선출 인원 4210명 중 절반이 넘는 2,…
사회연대임금 전략 등 임금 억제 전략을 반박한다
김문성
590호
2026. 6. 23
노동자들의 임금 투쟁은 착취에 맞서 노동자 몫을 늘리려는 분배 투쟁이다. 생산에 투입되는 요소 중 기계와 원료의 가치는 최종 생산물로 그대로 이전되지만, 노동은 생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추가한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자신이 임금으로 받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생산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임금 노동자는 독자적인 생계 수단이 없다. 자본가들에게 …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
극우의 “재선거” 요구에 동조하지 마라
지면
김문성
588호
2026. 6. 9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대규모 시위로 번졌다. 극우는 이 사태를 교활하게 이용하고 있다. 송파구 개표소(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를 봉쇄한 투표용지 부족 규탄 시위에 동참한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은 지방선거 전체를 무효화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당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대중의 정당한 불만을 이용하는 것이다. 국힘 다수가 오세훈 당선 후 재…
선관위 향한 불신을 극우가 이용하고 있다
양효영, 김문성
588호
2026. 6. 7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충격적인 선거 관리 부실이 드러나자, 극우가 잽싸게 이를 낚아채 부정 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 윤석열의 군사 쿠데타 기도를 옹호한 자들이 되도 않는 민주주의자 행세를 하고 있다.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전국 투표소 67곳에 투표용지를 추가로 배부했는데, 실제로 투표 용지가 부족했던 곳은 50개 투표소였다(부족했…
사회연대임금은 임금 격차를 해소시키지 못한다
김문성
587호
2026. 6. 2
삼성전자 임금(성과급) 협상에서 중재자로 주목받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기업의 초과 이익에 대한 사회적 분배 논의를 제안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 수백조 원 규모로 초과이익을 내는 데는 ‘국가 지원, 사회적 인프라, 다른 기업 노동자들의 기여’가 있었으므로 사실상 사내유보금 형태로 축적되는 이윤 중 일부를 ‘사회적 분배’의 재원으로 쓰자는 …
임금 격차는 왜 벌어지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지면
김문성
586호
2026. 5. 26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5월 20일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투쟁 이후, 실적이 좋은 대기업과 하청·협력 업체의 노조도 성과급 배분(임금 인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노조가 없는 대만 TSMC에서도 삼성전자처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는 보도도 잇따른다. 삼성전자 투쟁을 지지한 극소수 좌파들이 기대한 효과다…
국힘에 대한 일말의 환상도 금물이다
지면
김문성
584호
2026. 5. 12
지난 두세 달간 국민의힘은 자중지란을 겪어 왔다. 표면상 장동혁 지도부의 극우 노선에 대한 논란 같았지만, 국힘 내의 반발은 원칙있는 반극우가 아니었다. 그저 지지율 저조에 대한 책임 공방이었다. 지방선거 이후 차기 당권 다툼 전초전인 셈이다. 그래서 최근 영남권에서 “미워도 다시 한 번” 바람이 일며 국힘 중심 결집이 일어나고 수도권으로도 그 영향이 미…
쿠팡 논란
:
한·미 정부는 왜 갈등하는가
지면
김문성
583호
2026. 5. 5
미국의 여당인 공화당 의원 54명이 4월 21일 한국 정부에 쿠팡 제재와 수사에 항의하는 서한을 보냈다. 일주일 뒤 민주당 의원 상당수와 진보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96명이 주한 미국대사관에 맞불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 이들은 미국 의원들이 쿠팡 임원 신변 보장 문제를 안보 협상과 연계하겠다고 압박한 것에 특별히 항의했고,…
6·3 지방선거
:
다시 기지개 펴는 극우
지면
김문성
582호
2026. 4. 28
한동안 공식 정치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던 극우파들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파 단결을 외치며 기지개를 펴고 있다. 그들은 최근 연합 집회를 열어 먼저 기층의 극우층을 재결집하려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에 그랬던 것처럼 국힘의 지지율 저조 국면에서 우파층 결집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지방선거를 통한 극우의 공식 정치 진출도 시도되고 있…
한국 무기가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게 놔 두면서 이스라엘 비판, 진정성 없다
지면
김문성
581호
2026. 4. 21
이재명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발언 후에도 한국-이스라엘의 협력 관계에는 변함이 없다. 정부 차원은 물론이고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무기 산업을 성공적으로 수출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이스라엘의 첨단 군사 기술에 주목했다. 이스라엘은 매우 군사주의적인 사회로 정부와 군, 무기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엘빗, IAI 등 민간 군사…
이스라엘 외교부의 뻔뻔한 작태
지면
김문성
581호
2026. 4. 21
이스라엘 외교부는 이재명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비판이 홀로코스트를 경시하는 유대인 혐오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가 “위안부 강제, 유대인 학살이나 ... 다를 바가 없다”라고 한 대목을 의식한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가의 제노사이드(인종학살) 범죄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사건이 아니다. 이스라엘 건국 세력은 히틀러 치하 유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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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97호
2026.09.01 발행
최신호
지난호